7월, 8월 마지막 주 수요일, 단돈 1,000원으로 영화 한 편을 볼 수 있다면 믿기시나요?
‘문화가 있는 날’에는 그게 현실이 됩니다.
영화를 좋아하지만 부담스러운 티켓 가격 때문에 망설였던 분들이라면, 7월, 8월 찾아오는 이 ‘문화 혜택’을 제대로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심지어 조조, 청소년 할인, 심지어 제휴카* 청구할인까지 중복 적용 가능하다는 사실!
문화가 있는 날
‘문화가 있는 날’이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기억하자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시행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생활문화 지원 정책입니다.
영화, 전시, 공연, 체육시설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특별 할인 혜택으로 즐길 수 있는 날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높은 혜택은 단연 영화 관람료 할인입니다.
1. 문화가 있는 날: 매월 마지막 수요일
- 7월 시행일: 7월 30일(수)
- 8월 시행일: 8월 27일(수)
2. 영화 할인 적용 시간: 오전~자정 상영 영화까지 대부분 적용
많은 분들이 ‘문화가 있는 날’을 단순히 ‘영화 티켓 1,000원’으로 알고 계시지만, 사실 이 혜택은 더 많은 중복할인과 적용처 확장이 가능한 알짜 정보랍니다.
문화가 있는 날 1,000원 영화 티켓
1,000원 영화 티켓, 어떻게 가능한 걸까?
정가 기준 영화 관람료는 보통 13,000원 이상입니다.
그런데 ‘문화가 있는 날’에는 특별 할인이 적용되어, 영화 티켓 가격이 기본적으로 7,000원으로 낮아집니다.
여기에 추가로 6000원 할인권을 적용하면?
영화진흥위원회 홈페이지입니다.(1)
영화진흥위원회에서 발간한 자료입니다.
www.kofic.or.kr
최종 결제 금액: 1,000원!
이 조합이 바로 요즘 관객들이 말하는 "천 원 관람"의 정체입니다.
즉, 7,000원까지 내려간 문화가 있는 날 가격에 정부가 지원하는 6,000원 영화 할인권이 적용되면서 실질 관람가가 1천 원이 되는 것입니다.
할인권은 보통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에서 발급하며, 매월 450만 장 규모로 풀립니다.
7월에는 25일 오전 10시부터 발급되니, 일정 체크는 필수입니다!
문화가 있는 날 할인권 발급 방법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 가능!
그렇다면 6,000원 할인권은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영화관 홈페이지 또는 영화 관련 이벤트 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발급받는 방식입니다.
- CG*, 롯*시네마, 메가박* 공식 앱/홈페이지 접속
- 문화체육관광부 또는 영화진흥위원회 연계 플랫폼
- 문화누리카* 공식 사이트 등
할인권은 매월 지정된 날짜와 시간(예: 7월 25일 오전 10시)에 선착순으로 풀리며, 한 사람당 한 장씩만 지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꿀팁! 접속은 10분 전부터 대기
- 서버 접속자 수가 몰릴 수 있으니, 10분 전부터 로그인하고
- 미리 이벤트 페이지를 띄워두는 것이 유리합니다.
문화가 있는 날 할인 중복 적용 꿀팁!
청소년·경로·조조·제휴카*까지
문화가 있는 날 할인은 단독으로도 파격적이지만, 다른 할인과 중복 적용 가능하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아래 할인 항목들과 조합이 가능합니다:
✔ 조조 할인
조조 시간대의 영화는 원래도 할인된 가격인데, 문화가 있는 날 + 6000원 할인권까지 더하면 실질 부담이 거의 없습니다.
✔ 청소년·경로 할인
청소년 및 경로 우대 할인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청소년이 6,000원 할인권을 사용하면 천 원 이하에 영화 관람도 가능합니다.
✔ 제휴카* 청구할인
일부 신용카*나 체크카*의 영화 청구할인도 추가 적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 경우 카*사별로 최소 결제 금액 기준이 있기 때문에, 문화가 있는 날 금액 조건을 충족할 수 있는지 체크는 필수입니다.
✔ 문화누리카* 사용
문화누리카*를 보유하고 있다면 해당 카*로 결제해도 혜택이 적용됩니다.
사회 취약계층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과 연동되기 때문에 문화소외계층에겐 더욱 유용합니다.
독립·예술영화관도 이용 가능!
독립·예술영화관도 이용 가능! 소규모 영화관까지 포함
‘문화가 있는 날’ 할인 혜택은 CG* 롯*시네마, 메가박* 같은 대형 멀티플렉스 외에도 다양한 지역 소형 영화관, 독립영화관, 예술영화 전용관, 작은 영화관에서도 이용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곳에서도 할인 가능성이 큽니다:
- 지역 기반의 독립영화관
- 대학 내 상영관
- 예술영화 전용관
- 농촌·소외 지역의 ‘작은 영화관’
특히 대형 체인에서 상영하지 않는 예술영화나 독립영화를 1,000원으로 감상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기 때문에,
영화를 조금 더 깊이 있게 즐기고 싶은 관객에겐 놓칠 수 없는 문화 혜택입니다.
이런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이 혜택은 이런 분들께 특히 추천드립니다.
- 문화생활은 하고 싶지만 비용이 부담스러운 대학생
- 자녀와 함께 저렴하게 영화 보고 싶은 가족 단위 관객
- 평소에 영화관 가는 것이 낯설었던 1인 관객
- 연인과 합리적인 데이트 코스를 찾고 있는 커플
- 혼자 조용히 영화 감상하며 문화 향유하고 싶은 직장인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시행
7월에는 30일, 8월에는 27일에 적용
영화 관람료 7,000원 → 6,000원 할인권 적용 시 1,000원
조조, 청소년, 경로, 제휴카* 등과 중복 할인 가능
독립영화관, 작은 영화관 등 전국 대부분 상영관에서 이용 가능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할인권 발급 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450만 장의 할인권이 선착순으로 배포되기 때문에 기회를 잡기 위해선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여름, 단돈 1,000원으로 즐기는 영화 한 편 어떠신가요?
‘문화가 있는 날’을 알차게 활용해 풍성한 문화생활, 제대로 누려보세요!